영화 리뷰|프리다 (Frida, 2002) – 고통과 사랑을 붓끝으로 그려낸 삶의 초상
프리다 칼로는 단순한 화가가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통째로 그림에 담은 예술가입니다. 2002년 개봉한 영화 프리다(Frida)는 멕시코의 상징적인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과 예술, 사랑과 정치적 열정까지를 한 폭의 거대한 회화처럼 그려낸 작품입니다.🎬 기본 정보감독: 줄리 테이머 (Julie Taymor)출연: 살마 헤이엑, 알프레드 몰리나, 제프리 러쉬 외장르: 전기, 드라마, 로맨스러닝타임: 123분수상: 아카데미 분장상 & 오리지널 음악상 수상🎨 한 폭의 자화상, 영화로 탄생한 프리다 칼로영화는 어린 시절의 교통사고로 평생 육체적 고통을 안고 살았던 프리다 칼로의 일대기를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동시에 처절하게 담아냅니다. 그녀가 남긴 그림처럼 영화 역시 강렬한 색채, 상징, 멕시코 민속미로..
2025. 5. 15.